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초 녀성 조종사 4명이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주해 에어쇼(항공박람회)에 참가해 조종사로서의 실력을 뽐냈다.
여욱(余旭), 도가리(陶佳莉),성의비(盛懿菲), 하효리(何晓莉) 등 4명은 중국 8.1비행표현팀(八一飞行表演队)의 일원으로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들중 2명은 우리 나라에서 독자개발한 제4세대 다목적 전투기인 성도 J-10을 타고 남성 조종사 5명과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조종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록색 점프수트와 파일럿 선글라스를 쓰고 남성 조종사들과 나란히 어깨를 겨누며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현지언론은 “중국 최초의 녀성 조종사들은 남성 조종사들과 동등하게 훈련을 받으며 이번 에어쇼를 준비했다”면서 “이들 모두 750시간 이상의 비행 훈련 및 다양한 기종의 비행경력을 통해 조종사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국방부측은 “현재 국방부가 활용하고있는 3세대 이상 전투기를 조종할수 있는 녀성은 4명뿐이며 이들은 향후 공군 및 공군산업을 이끌어갈수 있는 주체가 될것”이라고 전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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