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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한국의 파괴로 당국간 회담이 무산되였다고 규탄

2013년 06월 14일 08:4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이 13일에 발표한 담화에서 한국의 파괴로 조한 당국 회담이 무산되였다고 한국을 규탄했다. 대변인은 조선은 조한 당국 회담에 희망을 갖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과 조선은 12일 서울에서 당국 회담을 열기로 하고 11일 오후 판문점 련락원을 통해 회담 대표 명단을 교환했다.

한국은 수석대표가 통일부 차관 김남식이라고 통보하고 조선은 장관급인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서기국 강지영 국장이 대표단을 인솔한다고 통보했다.

조선은 장관급 관원을 파견할것을 한국에 요구했고 한국은 조선측 대표단 단장이 장관급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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