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진주만 공습사건 75주년 기념식 거행

2016년 12월 08일 13:2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워싱톤, 진주만 공습사건 75주년 기념식 거행

12월 7일, 미국 수도 워싱톤의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광장에서 미국 부대통령 당선자 마이크 번즈(오른쪽 두번째 위치), 국회 참의원 존 매케인(오른쪽 세번째 위치), 진주만 공습사건 생존 로병(휠체어에 앉은 사람)이 기념식에 참가했다. 

이날, 워싱톤에서 진주만 공습사건 75주년 기념식이 거행되였다. 1941년 12월 7일, 일본은 하와이 미국 해군기지 진주만을 습격해 여러척의 미국군함과 수백대 비행기를 소멸하고 심한 타격을 입혔다. 진주만 공습으로 하여 미국은 약 2400명이 사망했다. 뒤이어 미국은 일본에 선전포고를 했으며 태평양전쟁의 서막을 열었다(신화사 기자 은박고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