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달력 수익금으로 네팔아동 1억원 쾌척
2015년 05월 05일 10: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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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일국, 삼둥이달력 수익금으로 네팔아동 1억원 쾌척 |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달력 수익금으로 네팔 지진피해 아동과 한국내 환아들을 위해 1억원(한화)을 쾌척하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외된 아동을 향한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송일국이 전달한 기부금은 삼둥이달력 수익금으로 마련된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삼둥이의 달력은 지난 년말부터 판매되여 예약판매 하루만에 10만부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
삼둥이달력은 송일국이 지인들에게 년하장 용도로 보내기 위해 만든것이지만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구입문의가 쏟아져 받은 사랑 보답하기 위해 판매하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이 많던 송일국은 삼둥이달력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기로 약속한바 있다.
송일국은 “아이를 직접 키우다보니 아픈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마음이 간다”면서 “최근 네팔 지진피해로 고통받고있는 환아들과 어린이날에도 맘껏 뛰여놀지 못하고 병과 싸우고있는 국내 아픈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12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KBS 희망로드대장정에 참여해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메마른 대지우에 모링가나무와 우물을 선물하고 지난해 삼둥이 이모티콘 익금을 재단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며 기부의 중요성을 몸소 전파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