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0월 22일발 인민넷소식(김성해): 10월 21일 저녁 7시, 북경 왕징에서 “동화원컵” 제15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2회 북경시조선족민속축제의 총화만찬회가 거행되였다. 이번 대회의 주최측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는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축하하는 동시에 대회를 위하여 사심없이 협찬하고 지원하며 로심초사한 각 단체와 개인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19일, 중앙민족대학에서 3년에 한번씩 거행하는 북경시 조선족의 대잔치 “동화원컵” 제15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2회 북경시조선족민속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북경의 6개 문화단위, 21개 조선족협회 및 단체, 21개 매체에서 참여했으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직속기관 당위원회 김성화 상무부서기, 연변조선족자치주 곡금생 부주장, 중국인민해방군 허룡규 장군, 류병훈 장군, 민족출판사 우빈희 사장, 북경시민족련의회 리동광 부회장 등 지도자와 장군, 유명인사 그리고 시버족과 장족, 따따르족, 리족, 수이족, 어원커족, 나시족 등 기타 민족의 대표들도 참석하여 민족화합의 마당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