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아버지 최건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블루 스카이 본즈(蓝色骨头)”가 오는 10월 14일 북경로동자체육관에서 영화 개봉식 및 음악회를 갖는다. 최건은 “블루 스카이 본즈”는 한수의 노래, 두 세대 사람들, 세가지 이야기, 네가지 창법이라고 총화했다. 영화는 세단계에 나뉘여 무명록가수 겸 해커인 젊은이가 무명가수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서 부모들 세대가 “문화대혁명” 세월속에서의 애잔한 사랑이야기를 발견한다. 최건에게 영화는 도전이였다. 그는 해보지 못한 일을 하기 좋아한다면서 영화의 음악이나 분위기가 이 일에 격정을 갖고 뛰여들게 한다면서 영화속에 녹아들어가야 그 진정한 자양분을 맛볼수 있다고 자신의 영화처녀작을 내놓은 감수를 총화했다. “블루 스카이 본즈”는 지난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바 있다. 영화는 “문화대혁명세대인 어머니로부터 인터넷세대인 아들로 이어지는 중국 현대사와 음악의 흐름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감독의 야심찬 시도를 느낄수 있었던 수작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건감독의 영화 “블루 스카이 본즈”는 오는 17일 전국에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