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싼크뜨뻬쩨르부르그의 파쿠르(跑酷) 애호가 바빌 카썬은 16층 고층건물의 변두리에서 공중회전하다가 불주의로 옥상에서 추락하여 젊은 생명을 잃게 되였다. 친구들은 그의 실패는 발목의 부상과 관계된다고 했다. 카썬의 친구는 사고가 발생할 때 마지막 사진을 찍었으며 그 사진을 SNS에 공개했는바 이는 그의 부모님의 동의를 거쳤다고 한다. 카썬의 부모님은 기타 파쿠르 애호가들이 이것을 교훈으로 삼고 자기의 젊은 생명을 아낄것을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