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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조선 개성공단 재가동 원칙적으로 합의

10일부터 설비 점검보수

2013년 07월 08일 09: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6시간의 마라손식 실무회담을 거쳐 한조 쌍방은 7일 끝내 합의를 달성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한국측 기업가들은 10일부터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개성공단의 설비를 점검, 보수한다.

합의내용에 따르면 한국측은 개성공단의 완제품, 원자재를 반출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설비를 반출할수 있으며 조선측은 이를 위해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한국측 인원들의 순조로운 복귀 및 출입차량의 통행, 통신 등을 보장한다. 그밖에 한국측의 강력한 요구하에 조선측은 또 10일 개성공단에서 후속회담을 진행하여 개성공단 가동중단의 재발을 어떻게 방지할것인가 하는 문제를 토의하는데 동의했다. 쌍방은 또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한국측은 회담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에 대한 책임있는 립장표명과 재발방지에 대한 보장을 제공할것을 조선측에 요구했다. 그리고 또 개성공단내 한국기업의 완제품과 원자재의 조속한 반출문제를 우선 협의할것을 제의했다. 조선측은 개성공단의 설비 점검과 보수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협의하자고 요구하면서 완제품은 반출하지만 원자재 반출문제에 대해서는 재검토해볼것을 한국측에 기대했다.

한국측 수석대표 서호는 회담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조 쌍방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고 개성공단을 발전적으로 정상화해 나간다는데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합의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남북간 상호신임을 증진하는데서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6일부터 한조 쌍방은 16시간에 걸쳐 2차의 전체회의와 10차의 수석대표 접촉을 진행하고 개성공단 정상화문제와 재발방지대책 등 의제를 토론했다. 쌍방은 7일 4시 5분, 판문점 조선측지역의 "통일각"에서 이번 한조 실무회담의 마지막 회의를 거행하고 상기의 합의를 달성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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