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북경지역은 심한 공기오염 날씨가 지속되였는데 오늘부터 호전세를 보이게 된다. 오늘부터 10월 19일까지 북경지역의 공기질을 2급 량호를 유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습기온역전 현상과 편남풍의 영향으로 북경-천진-하북의 국부적 지역은 또다시 심한 공기오염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어제 북경환경보호감측센터에서 분석한 데 의하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가을겨울철 오염물질 확산조건에 불리한 영향을 받아 경진기구역에서 올해 가을철에 들어선 이래 첫번째 뚜렷한 공기오염과정이 발생했고 13이부터 14일까지 공기질은 각기 3급 경도 오염과 4급 중도 오염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오후, 전단계 농도 루적 및 오염물질 확산조건에 불리한 영향을 받아 공기오염상황은 더욱 악화되였고 PM2.5농도가 점차 심한 공기오염의 급별에 도달했으며 14일 밤과 15일 낮까지 지속되였다.
이번 공기오염 날씨 기간 경진기구역 태항산 앞지역은 바람이 고요하지만 평원지역은 편서남풍이 불어 오염물질이 모두 태항산 앞지역에 모여들었는데 태항산 앞에 위치한 도시는 보편적으로 심한 공기오염 날씨를 겪었다. 반면에 동부지역의 공기오염상황은 비교적 뚜렷하게 경감되였다.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염물질 확산조건이 지속적으로 유리하며 공기질이 량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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