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중국의사협회, 베쮼정신연구회 및 중국의학인문잡지 등 단위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중국의학인문대회가 북경에서 개최됐다. 전국 54개 병원이 이번 대회에서 2018년 '인문애심병원' 칭호를 수여받았는데 길림성 연변대학부속병원이 그중에 포함됐다.
입수한 데 따르면 이번 '인민애심병원' 칭호를 수여받은 54개 병원은 모두 대회 조직위원회가 전국 3만여개 병원중에서 엄선한 것이라고 한다. 이 칭호는 중국의학인문에서의 최고상으로 추천절차가 엄격하고 추천조건 요구도 비교적 높다. 몇년동안 연변대학부속병원은 시종 인민병원 건설을 첫자리에 놓고 인간을 근본으로 하는 병원 문화건설 강화를 병원 발전의 소프트파워와 강력한 동력으로 삼았으며 시종 '생명을 존중하고 환자를 사랑하자'라는 병원 원훈(院训)을 계승하고 인민소양, 인문관리, 인문환경, 인문관심 등을 병원 진료의 전체 과정에 체현시켜 량질의 진료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환자 관계의 량성소통을 실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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