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소비자협회 유아매트 시험검사결과 발표, 60%에서 유해물질 검출
2017년 11월 15일 14: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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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매트 60%서 유해물질 검출
많은 부모들은 모두 집의 바닥에 유아매트를 펴주어 아이들이 기여다니면서 놀수 있게 만드는데 유아매트는 과연 안전할가? 오늘 오전 북경시소비자협회에서 공포한 유아매트 비교실험결과에 따르면 35개 샘플중에서 22개 샘플에서 포름아미드(甲酰胺)가 검출됐는데 이는 60%를 초과한다. 그중 3가지 조립식 유아매트의 실측치는 1000 mg/kg를 초과했는데 이는 안전제한수치의 5배가 넘는 수치이다. 이외 34개 샘플에서도 모두 휘발성 유기물질이 검출되여 위험이 존재했다.
"위본생활(唯本生活)" 유해물질 가장 많아
이번 유아매트의 비교실험중에서 실험한 유해물질시험에는 포름아미드와 총휘발성유기물이 포함됐다. 북경시소비자협회 사업일군은 보통 소비자의 신분으로 임의로 32개 브랜드의 35개 유아매트를 구매했는데 가격이 가장 높은 제품은 하나에 692원이였고 가격이 가장 낮은 제품은 하나에 12.38원으로 가격 차이가 50배를 초과했다.
현재 우리 나라 내지에는 유아매트에 대한 전문적인 강제적표준이 없고 유아매트중의 프롬아미드함량과 휘발성유기물에 대해 명확한 요구와 제한이 없다. 유럽련맹 장난감 안전지령에 따르면 포말장난감 재료중의 포름아미드 함량은 200mg/kg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검사결과 22가지 샘플에서 프롬아미드가 검출됐고 9가지 샘플의 실측치가 200mg/kg을 초과했고 그중 3가지 조립식 유아매트샘플의 실측치가 1000mg/kg을 초과했다.
프롬아미드 함량이 가장 높은것은 남통 명덕플라스틱유한회사(明德塑胶有限公司)에서 생산한 두가지 "위본생활" 유아매트였는데 실측치가 각각 2545.2mg/kg, 1563.1mg/kg에 달했다. 소주 항서달가정용바닥유한회사(恒瑞达家用地垫有限公司)에서 생산한 "태력TAILI" 유아매트도 1073 mg/kg에 달했다. 이외 장주(漳州) 부군고무플라스틱제품유한회사(富群橡塑胶制品有限公司)에서 생산한 399.9원의 유아매트와 북경 계적치원영유아용품유한회사(启迪致远婴童用品有限公司)의 "ALPHABET" 유아매트의 프롬아미드 실측치 모두 200 mg/kg을 초과했다.
작은 팁:
북경시소비자협회는 아래와 같이 유아매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1. 표식을 조사한다. 제품명칭, 적용범위, 안전경보, 생산자, 판매자의 명칭, 주소, 집행표준 등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2. 냄새를 맡는다. 자극성냄새가 나는지 맡아봐야 한다.
3. 재료를 본다. 가장 좋기는 질감이 비교적 단단하고 잘 구부러지지 않는 매트를 선택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