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 카르길리크현 특대 물사태 피해 군중 집단 이주
2016년 07월 11일 15:0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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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커커야향 6개 마을 60가구, 198명 촌민들이 첫단계로 린근의 커커야향 7개촌에 집단 이전하였다.
10일 오후 3시 30분, 6개촌의 남은 52가구 154명 피해 군중들도 안전하게 린근의 커커야향 7개촌 림시 거처에 옮겨졌다. 이와 함께 9일 이전한 첫단계 11가구, 31명 피해 촌민들은 10일 저녁 다시 새로 마련된 카르길리크현의 아파트로 거처를 옮겼다.
카르길리크현 당위원회에 따르면 커커야향 6개 마을은 이번 특대 물사태와 산사태로 시설이 엄중하게 파손되였다. 이에 비추어 카르길리크현 당위원회, 현 인민정부는 촌민들을 통일적으로 현성에 이전시켰다.
51세 촌민 아부둘러이무 위즈는 새 거처로 옮기는 과정 내내 많은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되였고 특히 조건이 좋은 아파트에 배치되여 앞날에 대한 신심과 희망으로 가슴 뿌듯하다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