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생활이 원만하지 않으면 리혼해야 한다". 약속이나 한듯 지난세기 70년대, 80년대에 출생한 사람들의 일치한 대답이다.
상해에서 80년대에 출생한 한 젊은 남성이 리혼기소를 했다. 안해가 온라인과 블로그에 빠져서 일자리를 떼우고 4살짜리 아이도 돌보지 않는다는 리유때문이다. 법정심문과정에 안해는 여전히 휴대전화로 온라인놀이를 하고있었다.
또 한 젊은 부부는 사과를 사는가 바나나를 사는가는 문제에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다가 종국에는 5일간의 혼인생활을 마쳤다.
섬서성 민정청 사회사무처 양흥태연구원은 "섬서성의 리혼통계를 보면 25세에서 40세 사이가 리혼주력군으로 되고 년소화추세를 보이고있다. 혼인기간이 1, 2년 되는 부부의 리혼수가 높아가고 결혼해서 1년후에 리혼하는 부부도 5분의 1이 넘는다."고 했다.
섬서성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양홍견부연구원은 "70년대, 80년대에 출생한 사람들은 자체 특점이 있다. 사회발전이 빠른 시기에 처해있는지라 혼인가치관에 대한 인식 변동이 크다. 게다가 독신자녀여서 자아와 자유를 추구하고 참고 견디는 면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양홍견은 "혼인은 안정된 가정을 이루는 중요 요소이다. 부부쌍방은 소통을 많이 하고 상호리해하며 화애롭게 보낼수 있는 능력을 많이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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