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9월 3일, 하북성 석가장 고성구 매화참안기념관에서 ‘항일력사 명기하고 혁명선렬 추모하자’를 주제로 한 기념활동을 개최했다. 당일 백여명의 당원간부와 군중,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념활동에 참석했고 진렬관을 참관하고 선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홍색정신을 전승했다.
1937년, 중국침략일본군은 중국 화북평원을 점령했고 하북성 고성 매화진에서 ‘9.9매화참안’을 빚었다. 90세에 달하는 유일한 생존자 번월향 로인은 기념관 진렬관내에서 기념활동에 참석하로 온 사람들에게 당시 비참한 경력을 서술했고 눈에 눈물이 고여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계속 악몽을 꾸면서 예전에 발생한 비참한 사건을 떠올리게 된다. 나는 오늘날 이렇게 좋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지 못했고 사람들이 전쟁으로 초래된 비극을 영원히 잊지 말기를 희망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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