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 설립대회가 8월 26일, 상해시 민항구 제경호텔에서 펼쳐졌다. 조선족문화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해에 있는 조선족기업가들이 모여 문화교육에 대한 후원을 할데 대해 의견을 모았다.
후원회는 성심, 전업, 규범화와 투명과 고효률을 원칙으로 상해와 상해주변지구의 특색있는 조선족공익사업 탐색과 발전을 취지로 한다. 후원회의 자선공익활동의 업무범위는 조선족교육사업에 대한 후원, 조선족로인활동과 로인복리복무항목에 대한 후원, 조선족전통무용과 기타문화예술사업에 대한 후원과 지지, 사회발전인재교육과 리론연구와 학술교류활동에 대한 후원이다. 후원회는 10명에서 60명의 리사조직으로 리사회를 설립할것을 결정했다.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후원회 회장으로 원 복단대학 박창근 교수(퇴직)가 임명됐고 부회장으로 상해시 가정구중심병원 교연실 리정수 교수가 임명됐다. 리사장으로 상해언양투자집단회사 리양근 리사장이, 부리사장으로 상해영성투자발전유한회사 장경범 총경리가, 비서장으로 상해카이노스의료과학발전유한회사 오철호 총경리가 임명됐으 상해만륭중신변호사사무소 박철 변호사와 화동리공대학 임호 교수가 감사의 중임을 맡게 되였다. 그밖에 19명의 상무리사와 32여명의 리사가 선출됐다.
대회의 첫 순서로 오철호 비서장이 전체 후원회 성립과정과 후원회 소개를 진행했고 다음 박창근 회장이 후원회 설립 의의를 설명했다. 리양근 리사장은 축사와 더불어 민족문화교육의 중요성을 더 한층 강조하여 우리 민족의 미래의 가장 필요한 부분임을 또 한번 말해 주었다.
이어서 상해조선족로인협회의 김기복 회장,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김성옥 주임, 진달래예술단의 라영은 총감독, 상해조선족대학생련합회 박건 회장, 상해교통대학 장용건교수, 상해조선족대학생신입환영회를 책임진 한태광 리사(상해신성투자자문유한회사 총경리 등이 각각 소속협회 및 기구에 대한 소개와 운영상황 등을 소개했다.
리사회는 후원에 관련해 의견을 교류하고 상세한 토론을 진행, 토론결과 전원투표제로 전체 리사들이 후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회 마지막순서로 후원을 받게 되는 각 대표들이 고마움을 전하면서 상해조선족문화교육발전후원회 설립대회는 막을 내렸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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