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리윤 동기대비 16.5% 성장

공업리윤 쾌속성장태세 이어나가

본사기자 륙아남

2018년 06월 28일 14:4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통계국이 6월 27일 발표한 공업기업재무수치가 보여준 데 따르면 2018년 1월-5월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리윤은 동기대비 16.5% 성장하여 증속은 1-4월분보다 1.5%포인트 빨라졌다고 한다. 그중 5월에 21.1% 성장하여 4월 증속보다 0.8%포인트 낮아졌으며 쾌속성장의 태세를 이어나갔다.

채광업 리윤증폭 최대, 제조업이 창조한 리윤총액 최고

1월-5월 채광업이 실현한 리윤총액은 2332.6억원로 동기대비 41.6% 성장했고 리윤증속은 선두를 유지했다. 전력, 열력, 가스 및 물생산과 공급업의 리윤증속이 그 뒤를 따라 1814. 6억원에 달하여 증속이 26.1%에 달했다. 제조업이 창조한 리윤총액이 제일 높았는데 리윤총액은 2조 3150.1억원으로 13.8% 성장했다.

41개 공업 대류형 업종중 31개 업종 리윤총액이 동기대비 증가되였고 10개 업종이 감소되였다. 1월-5월 리윤성장의 원천은 주요하게 강철, 건축자재와 화학공업 등 원재료가공리용업종이다. 신규증가 리윤이 비교적 많은 업종은 주요하게 석유천연가스채굴업으로 2.6배 성장했고 흑색금속제련과 압연가공업의 리윤은 1.1배 늘어났으며 비금속 광물제품업은 44.6% 성장했고 화학원료와 화학제품제조업은 27.7% 성장했으며 전력열력생산과 공급업은 27.8% 성장했다. “이 다섯개 업종은 전반 규모이상 공업기업리윤성장에 대한 공헌률이 근 70%에 달한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하평 박사의 말이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공업업종간 리윤증속의 차이가 늘어나고 분화구도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례하면 같은 채광업이지만 유색금속광 채굴선별업이 실현한 리윤은 동기대비 20.7% 성장했으나 흑색금속광 채굴선별업이 실현한 리윤은 동기대비 45.3%하락했다. 같은 유색금속업종에 속해있으나 상위의 채굴선별업 리윤은 동기대비 20.7% 증가했지만 유색금속제련과 압연가공업은 동기대비 11.5% 하락했다. 그외 철도, 선박, 우주항공과 기타 운송설비제조업은 동기대비 10.1% 하락했고 문화교육, 공업미술, 체육과 오락용품 제조업은 동기대비 4.2% 감소하여 역시 리윤감소가 비교적 많은 업종에 속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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