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대변인이 21일, 중국에 대한 미국의 301 조사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했다.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8월 18일 미국무역대표는 “1974년 무역법”에 근거해 중국에 대해 301조사를 가동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세계무역기구 법칙을 무시하고 단지 자국법에 따라 무역조사를 가동하는것은 무책임한 행위일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한 비난은 비객관적이라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의 이러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에 강렬한 불만을 표한다고 밝혔다.
량국 정상 마라라고 회담과 함부르그 회담후 중국과 미국은 호혜상생의 원칙에 립각해 전면 경제대화 구도내에서 쌍무경제무역 의제를 갖고 원활하고 건설적인 소통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실제적인 진보와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중국에 대한 조사를 가동하고 대외에 그릇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국은 미국산업계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단호한 반대를 받게 될것이다. 중국은, 경제협력 1년계획을 실속있게 추진하여 량국 경제 무역관계가 건전하고도 안정된 궤도에서 계속 발전하도록 쌍방이 공동노력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사실을 존중하고 협력을 강화하려는 량국 업계의 강렬한 념원을 존중하며 다각무역법칙을 존중하고 신중하게 처사할것을 미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중국은 조사진척을 주목할것이며, 모든 적합한 조치를 취해 중국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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