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지진 9명 사망 164명 부상, 31500명 려객 대피시켜
2017년 08월 09일 12: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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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사천성정부 보도사무실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8월 8일 21시 19분, 아바장족창족자치주 구채구현에서 7.0급 지진이 발생했는데 9일 새벽 5시까지 지진으로 인해 9명이 사망하고 16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현재 구채구현 교통부문은 14대 화물적재기, 10대 소형차량, 2대의 재료운반차량, 90명의 근무인원을 투입시켜 도로긴급구조 작업에 착수했고 동시에 의무인원 310명, 구조차량 47대를 파견해 부상인원 구조작업을 진행중이며 현 무장부, 민정, 공안, 소방, 통신, 전력 등 여러측 구조력량 1200여명, 대형기계 90여대를 조직해 긴급구조작업에 적극 착수하도록 했다.
현지에서는 관광객 대피작업과 위로작업을 진행중이고 피난소로 대피한 유람객들의 방한용품 및 생활필수품 발부작업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31500명의 관광객들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고 관광뻐스와 자가용을 조직해 구채구에서 질서있게 나오게 했다. 또한 교통통근차량을 리용해 구채구에 진입한 관광객들이 8월 9일 새벽에 차량에 탑승해 구채구에서 나오도록 했다. 현성, 쌍하향에 자문점을 설립하고 서비스인원을 파견해 려관, 마을숙소와 가두 등 지역에서 전이로선, 지진예방과 자체구조 관련 지식 자문서비스를 제공했고 장찰진, 쉐라톤국제호텔, 달만(月亮湾)에는 긴급피난소를 설립해 유람객들에게 전이로선, 지진예방과 자체구조 관련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물자보장방면에서 현재 전체 현의 모든 일상생활용품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있고 슈퍼마켓은 현재 적극적으로 상품공급원을 보충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