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후 제시: 개인자원봉사자 현장참여 신중, 도로 막힘과 자원랑비 피해야
2017년 08월 09일 12: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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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위연): 중국지진대넷의 통보에 따르면 북경시간 2017년 8월 8일 21시 19분 사천성 아패주 구채구현(시)(북위 33.2, 동경103.8)에서 7.0급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진앙깊이는 20킬로메터였다. 진앙은 구채구현성에서 35킬로메터 떨어졌고 아바주에서 210키로메터 떨어졌으며 성도시와 290킬로메터, 감숙 륭남시와 100킬로메터 떨어졌다. 사천, 감숙, 청해, 녕하, 섬서 등 성(자치구)에서 진감이 뚜렷했고 부분적 지역의 진감은 강렬했다. 지진이 발생한후 람천구조대는 "사천구채구지진 람천구조 안전제시"를 발표하여 현장의 모든 람천대오와 대원 및 여러 공익조직에 현장에서 직면할 최대의 위험은 다음과 같다고 알려줬다.
1. 재해구역으로 가는 도로에서 졸음운전을 하지 말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도로의 붕괴와 락석을 조심해야 한다.
2. 현장에 갈 때에는 장비를 잘 챙기고 헬멧을 잘 착용해야 한다. 여진으로 인한 산사태와 락석을 조심해야 한다.
3. 재해구에는 지진이 지난후 비가 내리는데 이때 니석류, 산사태, 홍수 등 2차피해의 위험이 아주 크기에 중점적으로 방지해야 한다.
4. 고원지역의 재해구조는 교대휴식을 잘 배치하고 과도하게 피로하지 말며 고원반응이 발생하는것을 방지해야 한다. 고원경험이 있는 대원을 파견할것을 건의하고 응급약품을 휴대해야 한다. 대비책을 잘 마련해야 한다.
5. 800킬로메터 이외의 구조력량과 개인봉사자의 구조참여를 건의하지 않는바 이로 인한 재해구의 도로 막힘과 자원랑비를 피해야 한다.
6. 재해구역은 고원에 위치해있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기에 두꺼운 옷을 준비하여 보온조치를 잘해야 한다.
7. 요언을 믿지 말고 전파하지 말며 모든 정보는 공식발표를 의거로 하고 정부가 재해구조작업을 잘하도록 협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