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싱가포르 길림식품구 건설 가속화
2013년 04월 15일 10: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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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이 추진하는 "장길도"전략계획의 중대한 핵심공정인 중국-싱가포르 길림식품구는 싱가포르 테마섹회사와 계약을 체결해서부터 10억원 규모의 100만마리 양돈산업화항목, 20억원 규모의 국제물류원 항목 건설을 포함해 3년내 도합 1318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중국-싱가포르 길림식품구는 길림시와 장춘시 2대 중심도시사이에 위치해있고 두 도시까지 각각 40킬로메터 떨어져있는바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의 중요한 거점이자 장춘-길림 일체화의 중요한 기반이다. 룡가국제공항, 장춘-훈춘과 심양-할빈 고속도로, 장춘-길림과 길림-도문 도시간 고속철도, 심양-할빈 쌍선철도 및 길림 내륙항, 룡가공항 등 교통시설은 사통팔달하고 편리한 립체교통망을 형성했기에 규모화 공업생산의 물류수요를 충족시킬수 있다.
중국-싱가포르 길림식품구는 핵심구, 통제구, 복사(辐射)구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되며 양식업, 식품(보건품)가공, 생물제약, 과학기술 연구개발, 교육양성, 레저관광 등 주도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킨다. 최종적으로 년간 생산규모가 1000억원 이상, 30만명 인구를 보유한 현대화한 중등생태주거형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목전, 중국-싱가포르 길림식품구는 계획편성작업을 전부 완료했다. 국제일류의 설계업체인 싱가포르 유랑(裕廊)고문회사가 중국-싱가포르 길림식품구 총체적계획을 완성했고 화란합작은행, 미국 베인회사와 북경달화(達華)회사가 식품구공정 관련 전략성 분석보고서, 공정타당성연구보고서 및 산업발전계획을 편성했으며 할빈공업대학교 설계원이 57평방킬로메터 핵심구의 통제성 세부계획을 제정했으며 청화대학이 도시설계를 추진중에 있다.
중국-싱가포르 길림식품구 공정은 싱가포르 테마섹회사와 식품구 전면 합작건설 협의서를 체결한후 전면적건설과 가속화발전의 새 단계에 진입했고 기초시설 건설에서도 일정한 규모를 이루었다. 식품구 가공원구는 전체 계획면적이 12평방킬로메터, 그중 1단계의 건설규모가 3평방킬로메터에 달한다.
목전, 고표준계획에 따라 건설한 1단계 "7통1평(七通一平)"기초건설작업이 전부 결속됐고 정수공장, 열공급센터, 급수관, 원수관 등 부대 공정이 완료됐으며 오수처리공장 건설이 가동됐다. 이로써 100억원 산업항목 투자입주조건을 갖추었다.
특정전염병 안전지역이 국가 인정을 받았다. 식품구 특정전염병 안전지역에 파급된 도로검사소, 무해화처리공장, 검역검험센터를 건설하여 사용에 투입했다. 국가농업부의 험수를 통과하고 정상적인 감독관리, 운영 단계에 진입했는바 이는 중국-싱가포르 길림식품구를 중심으로 한 주변 1450평방킬로메터 구역을 복사한 특정전염병 통제지역이 구축되였음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