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침략력사를 성실히 반성할것을 일본측에 요구
2017년 08월 16일 13:3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일본제국주의 전패 투항 72주년에 즈음해 조선은 15일 일본정부에서 “위안부”문제 등 침략죄행을 왜곡하거나 부인하는데 대해 비난하고 일본정부에서 력사를 반성하고 책임을 질것을 요구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의 “일본군 성노예 및 강제징용 피해자문제 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당일 아래와 같은 담화를 발표했다고 한다. 비참한 재난과 희생을 초래한 제2차세계대전은 일본군국주의의 투항으로 끝났고 이미 72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일본제국주의가 조선민족 및 아시아주 인민들에게 가져다준 불행과 고통은 여전히 인류의 기억과 력사속에 남아있다.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전란의 비참함과 고통을 잊을수 없고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평화를 호소하고있다. 하지만 아쉬운것은 일본은 이와 완전히 다른 행동을 하고있다는것이다.
대변인은 세계가 전쟁에서 무고하게 희생한 사람을 애도하고있을 때 일본 고위관료와 정객들은 전범을 공양하고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고 또 젊은이들에게 력사사실을 왜곡, 미화한 교과서를 발부했다. 책중의 침략전쟁은 “정의의 전쟁”으로 왜곡되였고 기타 민족에 대한 식민통치는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과 “공헌”으로 미화되였다. 이뿐만아니라 력사자료와 국제법의 실증을 거친 일본 “위안부”문제의 범죄진상에 대해서도 일본정부는 갖은 방법으로 이를 부인하고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일본정부는 마땅히 조선과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류죄행을 청산하고 지난 세기 아사아 인민들에게 저지른 “위안부” 강제징용 등 죄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