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수산물가공원구가 길림성정부로부터 제6패 “길림성성급특색공업원구”로 비준되였다.
훈춘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훈춘국제합작시범구수산물공업원구의 총부지면적은 2.64평방킬로메터이며 수산물가공구와 수산물부대봉사구 2개 기능구가 설치되여있다.
최근 훈춘시에서는 동양실업, 연태대신, 흥양수산, 홍호식품 등 기업을 대표로 하는 58개 수산물가공형기업을 성공적으로 인입했으며 상정수출입무역, 비비애수산무역, 영홍무역, 강원상업무역을 대표로 하는 116개 무역형기업 및 400여개 개체공상호가 훈춘시에 입주했다.
훈춘시 수산물기업은 주로 물고기, 새우, 게, 조개 등 4대종류의 100여개 품종을 가공, 판매하고있는데 이 가운데는 즉석수산식품, 랭동수산식품, 건제수산식품, 수산조미료제품, 수산유지제품 등 갖가지 제품이 망라된다.
목전 훈춘시에서 해마다 수입하는 해산물은 32만톤이 넘는다. 홍호, 대신, 성해 등 가공기업은 이미 유럽련맹, 미국, 로씨야, 한국에서 등록했고 국제경쟁력이 현저히 제고되였다. 동양실업제품은 윌마트스토어에 진입했고 대신수산의 물고기통졸임, 오징어뀀 등 즉석, 비즉석식품은 유럽시장에서 매우 환영받는다. 미국, 스페인, 이딸리아, 아랍련합추장국 등 국가와 지역에서 “훈춘”상표를 단 해산물의 년간판매총량은 근 20만톤에 달한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전 3분기 수산물공업원구에서는 생산액 63억원을 실현, 동기대비 50% 성장, 판매액 66.5억원 실현, 동기대비 51.1% 성장. 리윤 9.9억원 실현, 동기대비 46% 성장, 가공량 17만톤으로 동기대비 30% 성장, 수입량 32만톤으로 동기대비 50% 성장했다.
향후 훈춘시에서는 록색전환발전을 견지하고 특색산업원구를 담체로 하며 룡두기업과 큰 대상을 인솔로 하고 과학기술혁신을 지지로 하여 산업집중효과가 형성되게 하고 산업구조가 좋고 견인능력이 강하며 재정과 세무방면에서 기여가 큰 100억급 수산물가공산업을 힘써 육성한다. 올해 년말에 이르러 훈춘수산물공업총생산액은 82억원에 달하고 2018년에 이르러 수산물공업총생산액이 12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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