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화룡시는 민생개선사업에 60억 9000만원의 자금을 전격 투입, 높은 표준으로 량질의 민생프로젝트를 실시해 20여만명 도시, 농촌 주민들에게 실혜를 가져다주었다.
화장실개조로 새농촌건설 다그쳐
11월 30일, 화룡시 남평진 고령촌 촌민 차인숙은 지난 8월말부터 실내화장실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전에 비해 아주 편리해졌다고 자랑했다. 화룡시는 동성진 광동촌 화장실개조를 시험으로 먼저 시험하고 후에 보급하는 방법으로 분산식과 집중식을 결합했는데 올해 3000세대 개조목표가운데 현재 2939세대가 개조를 마쳤고 나머지 61세대는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취소조치를 취했다.
화룡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부국장 류보룡은 “다음 단계에는 진달래촌 등 농촌오수처리공사를 추진할것이며 동시에 농촌위험주택개조, 빈곤해탈부축 이주공사를 계기로 화장실개조사업을 전 시에 보급시킴으로써 우리 시 농촌주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위생시설을 사용하게 할것이다”고 밝혔다.
도시농촌 거주환경조건 힘써 개선
2015년에 시공을 시작한 화룡시 진달래아원 안거공사 건설대상은 총투자가 1억 7000만원, 건축면적이 9.7만평방메터이며 1296가구를 징수한 가운데 그중 1101가구가 재입주를 통해 안치된다. 이곳 주택은 대부분 지난 세기 40, 50년대에 건설된것이며 기초시설과 위생조건이 특별히 차한 불량주택구역이였다. 특히 구성이 복잡하여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량이 이 구역내에 진입할수도 없어 안전우환 문제가 심각했다. 화룡시건설국 주택보장판공실 주임 종호는 “현재 주체공사가 이미 끝났고 해당 검수를 통과했으며 12월초 분양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2016년 화룡시는 1164채 불량주택구역을 개조하였는데 그중 도시불량주택은 664채, 국유공장광산불량주택은 500채이다.
기초시설건설 다그쳐 교정환경 개선
올해 화룡시에서는 1800만원을 투입하여 화룡시 고급중학, 제6중학, 제7중학 등 6개 학교의 운동장 도합 6만 5000평방메터를 개조하기로 했다. 그중 2개 운동장은 이미 사용에 교부되였다. 11월 30일, 화룡시고급중학교 운동장을 찾았을 때 박진휘학생은 학교운동장이 개조되여 교정환경이 깨끗해졌다고 기뻐했다.
화룡시교육국 기초시설건설과 과장 리광호는 “학교운동장 개조항목은 인민에게 리롭고 교육에 리로운 민심공사이다. 비가 올 때면 운동장이 질척거려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실외활동을 할수 없었다. 운동장의 새로운 변모로 사생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과 활동장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위험교량 개조해 촌민에게 혜택을
동성진 보성촌에서 팔가자로 통하는 동성도로 18킬로메터 구간에 위치한 명풍교는 지난 세기 80년대에 건설된것이다. 지난해 9월, 운수량이 증가되면서 붕괴되였는데 연선의 촌민들의 출행에 큰 불편을 가져다주었다. 화룡시교통운수관리국 향촌도로과 과장 마옥도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 교량개조공사의 전체 길이는 37메터, 너비는 10메터이고 총투자액은 200만원에 달했으며 이미 10월 20일에 정식으로 준공돼 개통된 상황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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