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1.4분기 지역생산총액 155.8억원, 6.7% 상승

2015년 04월 29일 16:04【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7일, 주발전개혁위원회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1.4분기에 우리 주 경제는 안정한 운행을 보였다.

1.4분기에 전 주 지역생산총액은 15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7% 늘어 전 성 평균수준보다 0.9프로포인트 높고 전국 평균수준보다는 0.3프로포인트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1.4분기 우리 주 경제장성속도는 전 성의 두번째자리를 차지했다. 이 기간 제1산업 생산총액은 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9% 성장했고 제2산업 생산총액은 101.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5% 늘어났으며 제3산업 생산총액은 48.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1.4분기 농업경제를 보면 봄철농사차비가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생산물자가 효과적으로 담보되고있다. 올해 우리 주 농작물 계획파종면적은 44.4만헥타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있다. 그중 알곡작물 재배면적이 39.1만헥타르를 차지하고 기타 농작물재배면적이 1만헥타르, 경제작물재배면적이 4.3만헥타를 차지한다. 올해 봄철농사차비자금은 14.5억원으로 계획하고있는데 4월중순까지 이미 8.5억원의 자금이 조달된 상황이다.

1.4분기 우리 주 공업경제는 공업생산이 낮은 수준에서 운행되면서 기업의 효과성이 다소 떨어졌다. 이 기간 전 주 규모이상 공업생산총액은 355.8억원으로 7.7% 성장하고 증가치가 117.1억원으로 7% 늘어났다. 이는 전 성 평균수준보다 2.4프로포인트 높아 전 성에서 세번째자리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경제환경의 영향을 받아 우리 주 공업경제는 1.4분기에 거대한 압력속에서 감속발전과 전화조절시기에 접어들면서 기업의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상황을 맞게 되였다. 규모이상공업기업의 주요경영업무수입은 3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 성장하였으며 납부한 세금은 13.5억원으로 15% 내려간 반면 리윤액은 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4분기 봉사업은 안정적 발전속에서 상승추세를 보였고 영리성 봉사업의 견인효과가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1.4분기 전 주 봉사업증가치는 48.7억원으로 7.4% 늘어나 지난해 동기보다 1.4프로포인트 올라 증속이 전 성의 네번째자리를 차지했다. 봉사업증가치가 전반 지역생산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3%에 이르러 비례가 지난해 동기대비 0.9% 늘어났다. 그중 영리성봉사업증가치가 12.5% 늘어나 지난해 동기 대비 12.3프로포인트 올랐으며 봉사업성장을 추동하는 주요한 동력으로 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