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두만강 국제협력 연구기지 설립
2014년 01월 14일 09:4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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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대학 외국어대학, 길림성두만강국제협력학회의 공동 노력으로 동북아두만강국제협력연구기지가 설립, 지난해 12월 12일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 연차회의가 장춘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길림성 첫 사회과학 중점령역 연구기지인 동북아두만강국제협력연구기지 및 동북아국제언어문화연구기지 설립 현판식이 거행되였다.
동북아두만강국제협력연구기지는 길림성두만강국제협력학회에서 설립한것으로 싱크탱크 자원과 정보자원을 충분히 발굴 및 통합하여 선행연구와 혁신적인 연구를 펼침으로써 중앙정부 및 중공 길림성위원회, 길림성정부의 동북아 및 두만강지역 국제협력정책 의사결정에 참고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고수준 학술포럼과 다양한 경제무역행사를 펼침으로써 길림성 국경지대와 선도구 주변지역 개발구, 동북아경제무역협력에 참여하는 기업 및 사업부문에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북아 및 두만강 지역 국가간의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동북아국제언어문화연구기지는 길림대학교 외국어대학과 길림성두만강국제협력학회에서 공동으로 협력하여 설립하였는데 향후 동북지역 7개 대학교를 통합하여 동북아 국가 및 지역간의 언어, 사상, 문학, 문화 등과 관련해 심층적인 연구를 펼치고 나아가 동북아지역 언어문화 연구 및 교류를 활성화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인문학적소양과 국제적마인드를 갖춘 혁신적인재를 육성하는데 취지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