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과 중앙군위의 비준을 거쳐 중국 3군의장대에서 선발한 112명 성원들로 구성된 중국의장대가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거행된 열병식과 분렬식에 참가했다. 이것은 중국 3군의장대가 다섯번째로 출국해 열병과업을 집행한것이다.
중국의장병의 국가의식(국방시선)
풍춘매 주경홍
2015년 05월 11일 12: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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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오전,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연주소리 드높다. 로씨야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경축 열병활동이 이곳에서 거행되고있다.
중국인민해방군 3군의장대 대렬이 오성붉은기를 높이 들고 씩씩한 발걸음으로 고개를 번쩍 들고 열병현장에 들어서고있다. 100여명의 대렬이 조금도 흠잡을데가 없었다. 횡렬로 보면 칼로 베여놓은듯 했고 종렬로 보면 벽체처럼 든든했다.
중국 3군의장대는 이번에 처음 로씨야에서 열병식에 참가했다. 이는 또한 중국 3군의장대가 다섯번째로 외국에 나가 열병임무를 집행한것이기도 하다.
세계 무대에서 중국 3군의장병이 보여준것은 위무당당한 군대, 평화로운 군대의 훌륭한 형상이였을뿐만아니라 더우기는 한 국가의 문명과 영예였다.
조국이 최고-출국하면 대표하는것은 나라
만일 의장병 선발이 “만명에서 한사람을 고르는것”이라면 출국하는 열병대 성원은 “우수한 사람들가운데서 더 우수한 사람을 선출”해 확정한다.
그것은 타국 타향에서 의장병마다 국가의 “명함장”이기때문이다. 그들이 내딛는 매 하나의 정보(正步)는 모두 조국을 대표하고있으며 당과 인민이 부여한 신성한 사명을 짊어지고있다.
3군의장대 정위 류해명의 소개에 의하면 출국 열병임무를 수행하는 의장대 성원들은 전체 의장대 성원들속에서 선발하는데 우선 정치자질이 높고 엄격한 정치심사를 받아야 하며 정치사상표현이 돌출한 당원 또는 공청단원이여야 한다. 이 토대에서 전문기능에 대한 엄격한 훈련과 심사를 진행하여 자세가 단정하고 형상이 량호하며 동작이 세련되고 경험이 풍부하며 중대한 집례임무에 참가한적 있는 대원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