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고 있는 세상이 혼란스럽지 않고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은 지구촌 많은 사람들이 2013년에 걸어보는 공동한 기대이다. 그러나 세계 정세는 자체의 발전 론리를 갖고 있어 흔히 사람들의 의사에 의해 전이되지 않기 마련이다. 새로운 한해 국제안보에서 직면하고 있는 불확실요인은 무엇이며 불확실요인을 해소하는 열쇠는 과연 무엇일가?
불확실요인 하나: 지역혼란 승격
--세계 혼란중심지는 여전히 중동지역
수리아내전사태가 과연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아사드정권이 난관을 이겨낼 것인가 아니면 반대무력이 최종 승리할 것인가? 이미 정권교체를 이루어낸 뜌니지, 이집트, 리비아, 예멘이 과연 계속 안정을 유질할 것인가? 요르단, 바레인국내에서 꿈틀거리고 있는 반대파들이 과연 격랑을 일으킬 것인가? 이스라엘이 이란에 군사작전을 실시할 것인가?
로씨야지역정치문제 연구원부원장 쇼꼬로브는 "2013년 지구촌 최대안보위협은 중동에서 비롯될 것이다. 이 지역의 민족, 종파간의 충돌은 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수리아위기가 일층 승격되고 이스라엘, 이란, 토이기등 나라들이 충돌에 휘말려들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기타 지역도 불확실요인 여전
조선반도사태 특히는 조선핵문제가 과연 어떻게 번질 것인가? 아프가니스탄사태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 특히는 미국이 2014년까지 아프가니스탄으로부터의 철군을 완료하게 된다. 동아시아에서는 도서분쟁이 또 어떻게 해소될 것인가?
불확실요인 둘: 대국관계 출렁인다
대국관계는 세계의 안정에 무척 중요하다. 2013년 대국관계는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미국전문가 카펜토는 이같이 인정했다. 미로, 중미, 중일등 대국관계는 갈수록 압력속에 처해있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미로관계. 미국이 로씨야의 립장을 뒤로 한채 유럽에서의 반미사일시스템 배치를 고집하고 있고 량측모두 수리아와 이란등 문제에서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어 량자관계가 껄끄러운 실정이다.
-중미관계. 중미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면서 가장 복잡한 관계중 하나이다. 량국이 우호적으로 지낼수 있느냐 여부는 량자관계 범위를 훨씬 벗어나 지구촌의 평화안정번영과 직결되여 있다.
전문가들은 중미관계에 이런저런 문제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2013년 이 관계는 총체적으로 상호존중, 상호상생의 합작동반자관계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일관계. 2012년 일본이 중국의 조어도에 대해 이른바 "국유화"를 실시하면서 중국측의 거센 반응을 유발했다. 게다가 일본국내우경화추세가 갈수록 분명해지고 있어 많은 해외인사들은 중일관계전망에 대해 무척 우려하고 있다.
-로중관계. 로중관계는 대국관계중 근사한 특색이다. 전문가들은 2013년 로중관계는 발빠르게 건전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해결책: 대국들의 대화와 협력
전문가들은 이같이 보고있다. 평화롭고 안정된 국제적환경을 조성하려면 앞으로는 마땅히 유엔등 국제기구의 역할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한다. 그리고 대국들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해야 하는 한편 다극화의 세계구도를 적극 제창하고 구축해야 한다.
미국전문가 카펜토는 이같이 주장하고 있다. 유엔및 기타 국제기구들이 소국들간의 충돌완화에 외교적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지구촌 10여개 대국들간의 협력이 유엔이든 아니면 기타 비공식형식으로를 통해서 이루어지든 심각한 충돌을 방지하고 풀어주는데서 자못 중요하다. "수리아위기가 바로 반면적인 전형이다. 수리아위기는 대국들간 긴밀한 협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경우 얼마나 사태가 엉망으로 변하는지를 설명해준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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