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설한 길림시에 활짝 핀 김정일화
2012년 12월 28일 08: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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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오전 10시, 길림시 육문중학교 김일성유적지에서 "김일성화, 김정일화 위원회"와 길림시 서도건공기계유한회사의 공동주최로 김정일화 전시회가 열렸다. 엄동설한의 추위속에 활짝 핀 불멸의 꽃-김정일화는 참관 온 중조래빈들을 반겼다.
이날 전시회에는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 김광훈 총령사 및 길림성외사판공실, 길림시인민정부, 길림시육문중학교, 주중조선무역회사, 대조선중국투자회사, 길림시 조선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심양주재 조선총령사관 김광훈총령사는 개막사에서 12월달은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21돐,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1돐, 항일영웅 김정숙동지 탄생 95돐이 되는 특별한 한달이라고 하며 김정일화는 세계인민이 위대한 지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무한한 흠모를 상징하는 꽃이자 세세대대 이어갈 불멸의 꽃으로 이번에 길림시에서 열린 김정일화 전람회는 조국의 일심단결과 조중전통우호합작관계에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고 했다.
"김일성화, 김정일화 위원회" 배명숙위원장은 김정일화는 일명 베고니아화라고 불리며 잘 자란 꽃은 직경이 32센치까지 크다고 소개하며 지난 여름부터 길림시에서 재배에 성공한 김정일화로 이번 전람회를 장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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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령사관, 길림성외사판공실 등 관계자들 김정일화 관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