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하면 변화를 시도하고 변화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 이는 중국의 선철들이 사물의 발전변화법칙에 대해 내린 심각한 총화이자 현시대 중국의 발전과 진보에 대한 현실적묘사이다. 력사는 과거의 현실이고 현실은 미래의 력사이다. 과거를 깊이있게 리해해야만 우리는 자신들이 어떻게 지나왔는지를 알수 있고 현실을 깊이있게 알아야만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에 대해 알수 있다. 개혁개방은 오늘날 세상이 주목하는 "중국의 기적"을 이루어냈지만 래일날 중국의 전도와 운명은 현시대 중국인들의 개혁개방을 심화하려는 결심과 의지에 달려있다.
바로 이런 점을 감안해 습근평총서기는 18기 중공중앙 정치국 제2차 집단학습 자리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개방은 장기적이고 간고하며 무거운 사업이기에 반드시 한세대, 한세대 이어나가야 한다. 개혁개방의 력사적필연성에 대해 보다 심각하게 인식하고 더 큰 정치용기와 지혜로 개혁을 심화하면서 18차당대회에서 제시한 개혁개방을 향해 나아간다면 우리는 자신의 운명을 확실하게 장악하고 국가의 미래를 단단히 파악할수 있다.
력사를 회고해보면 개혁개방은 시대에 뒤지고 경직된 사유와 체제의 구속에서 벗어나 사회주의제도의 자기완벽을 추진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 리론체계와 제도를 점진적으로 형성해주었다. 이같은 전방위적 개혁은 국가, 민족 및 국민들 모두의 전도와 운명을 심각하게 바꾸어주어 마침내 우리들이 자신감가득히 그리고 대활보로 세계현대화의 흐름을 따라잡도록 해주었고 아득히 멀어만 보이던 민족부흥의 "중국의 꿈"이 갈수록 우리와 더 가까와지도록 해주었다.
개혁개방은 이미 사서에 빛나는 위대한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이는 결코 미래개혁의 길이 한없이 순탄하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현재 개혁은 이미 "난제돌파시기"와 "깊은 물구역" 돌입, 경제와 사회의 형태를 이중적으로 전환시켜야 할 압력, 사상관념의 다원다양화 충돌, 리익구도판 고질화 우환과 같은 모든것들은 개혁을 심화하는 행보가 새로운 "피할수 없고 우회할수 없는 "무거운 속박에 봉착하게 된다. 급변하고있는 국내외의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개혁개방을 계속 심화해야 하는데 이는 정책결정을 내림에 있어 난관을 박차고 나아가는 용기를 시련하는 한편 수행가운데서의 난관을 이겨나가는 지혜도 검증하게 된다.
개혁은 마치 흐르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듯 전진하지 않을 경우 후퇴하기마련이다. 개혁하지 않으면 사경에 처할수밖에 없다. 개혁이 연기될 경우 절호의 기회를 앉아서 놓칠수밖에 없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기에 분초를 다투면서 난관을 박차고 나아가야 한다. 과학적발전의 발목을 잡고있는 모든 체제기제적 페단을 단호히 해소하는것은 개혁심화의 임무이자 시대가 부여한 과제이다. 우리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을뿐더러 퇴로는 더구나 없다. 소중한 전략적기회단계를 틀어쥐고 절실히 잘 활용하고 과학적발전관을 지침으로 삼고 발전행정에서의 불균형, 비조화, 지속불가능한 심각한 문제를 잘 해결하는데 힘을 쏟아 경제발전방식 전환과정에서의 발전병목을 돌파한다면 우리의 사업은 기필코 번창해지고 희망으로 차넘칠수 있다.
"하나의 당, 국가, 민족에게 있어 만약 모든것을 격식대로 출발하고 사상이 경직되여있고 미신이 성행할 경우 절대 전진할수 없을 뿐더러 생기를 잃고 당과 나라가 망할수밖에 없다." 개혁개방은 오직 결속은 없고 진행형만 있는 위대한 변혁이다. "중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도상의 문제는 개혁개방으로만 해결해야 한다. 우리 모두 사상을 일층 해방하고 힘을 결집하고 상하가 힘을 합쳐 난관을 이겨나가면서 개혁개방의 위대한 사업을 끊임없이 앞으로 밀고나아가야 한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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