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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우경화에 경각성을(국제시평)

2013년 01월 10일 09: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베정권의 2013년 첫 정식 근무일인 1월 7일 오전, 아베는 집권당 자민당회의에서 "기미가요(君之代)를 높이 부르고나서 새해 "작업개시"를 선고하고나서 "이는 일본을 되찾는 첫 걸음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기미가요"는 물의를 많이 일으키고있는 국가이다. 일황통치가 영원하라는 내용을 담은 이 노래는 일본군국주의가 아시아각국을 짓밟던 주제곡과 배경음악이였다. 때문에 종전후 아시아 각국들이 이를 일본군국주의상징으로 간주했을 뿐만 아니라 서방과 일본의 많은 민중들도 이에 거센 저촉정서를 갖고있었다. 1999년 일본국회가 "기미가요"를 국가로 정한뒤 일본교원들이 직업을 잃을지언정 이 노래를 부르는것을 거절했다. 이와 같은 "자극성"으로 말미암아 일본정치가들이 공개장소에서 줄곧 이 노래를 갖고 쇼하지 못했다.

이날 아베내각은 또 하나의 큰 동작이 있었는게 그것은 바로 일본방위대강을 개정하여 병력, 군비와 국방예산을 확충하기로 했다. 이로써 아베정권의 우익호전파의 이미지가 보다 립체화하고 주동적으로 새정부 이미지를 일본군국주의 상징부호와 련계시키는 거동은 동아가 하루속히 안녕을 되찾을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의 머리에 다시 한번 찬물을 끼얹었으며 국제사회의 재차 위험한 메시지를 보냈다.

일본의 우경화, 군사화가 가속화되고있다는 사실이 세인의 앞에 명백히 드러났다. 조어도해역에 전투기를 출동시켜 중국해감비행기를 차단하던데로부터 침략전쟁에 관한 일본정부의 립장을 개변시킬것이라고 언론에 밝히기 까지, 부수상 아소다로가 먄마에서 2차대전 침략군 묘지를 참배하던데로부터 위안부들이 강박을 받았다는 력사사실 부인을 시도하기 까지......금방 2013년의 문턱을 넘어서자마자 아베정부가 이토록 집중적으로 많은 메시지들을 보냈는데 그 전부가 력사를 부인하고 전후국제질서에 도전하는 목표를 겨눴다.

이 모든것들은 아베 자신의 설법에 따르면 일본을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겠다는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귀를 막고 방울을 도적질한다면 남들이 정말 듣지 못할가? 자국력사교과서를 뜯어고치고 가장 피비린내가 나는 력사페지들을 찢어버린다면 진짜 자신이 한 나쁜일들을 몽땅 지워버릴수있을가? 이웃나라가 침략과 점령을 당한 력사기억을 재삼 자극하면서 강경적이고 호전주의적이며 이웃나라에 화를 전가하는 자태를 보이는것이 도대체 정상적인 나라로 만드는것인가, 아니면 더욱 비정상적인 나라로 만들려는것인가?

올해 양력설 일본"마이니찌신문"은 사설을 발표하여 2013년 일본은 경제상에서 호혜정신을 기르고 정치상에서 평화능력을 키울것을 기대한다면서 중일 량국이 강경로선이 나타나는 악순환을 피면하고 대화와 타협의 기회를 찾을것을 호소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아베정권의 새해 첫주의 작법은 이와 위배된다.

아베정부의 거동은 이미 국제사회의 불안을 자아냈다. 한국련합통신은 7일 사설을 발표하여 일본정부가 보여준 일련의 우익정책에 대한 추구와 아베의 동향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고 인정했다. "뉴욕타임스"지도 일전에 사설을 발표하여 일본의 전쟁죄행을 부인하려는 시도는 기필코 한국, 중국, 필리핀 등 전쟁시기 일본의 야만적인 죄행의 시달림을 받은 나라들을 격분시킬것이라고 지적했다.

우경화의 일로로 치닫고있는 일본에 대해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 그것은 일본의 우경화가 빠르면 빠를수록 그 기세가 더 강하고 정상적인 나라로 되는 목표와 갈수록 멀어져 지역과 세계에 갖다줄 위험도 갈수록 커질것이기 때문이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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