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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 12월 9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류화신 강걸 리창우):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을 단장으로 하는 중앙대표단은 9일 오전 비행기편으로 남녕에 도착하여 광서쫭족자치구 설립 60돌 경축활동에 참석했다. 중앙대표단은 공항에서 광서 여러 민족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9일, 광서대지는 가랑비가 촉촉히 내리면서 공기가 각별히 청신했다. 남녕오우국제공항은 환락과 경사스러운 축제의 분위기가 흘러넘쳤다. 현장의 군중들이 손에 든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광서에 대한 친절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중앙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한다”, “광서쫭족자치구 설립 60돐을 열렬히 경축한다” 등 표어가 유달리 눈에 띄였다.
오전 11시 30분께, 중앙대표단이 탑승한 전세기가 비행기 계류장에 서서히 멈춰섰으며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500여명 환영대오 속에서 열렬한 박수소리와 환호소리가 폭발했다. 왕양은 비행기 선실을 나서 환영군중들에게 손을 저으면서 인사했다.
|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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