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원조 국가 부주석과 중앙군사위원회 허기량 부주석이 13일 북경에서 싱가포르 응엥헨 국방장관을 각기 만났다.
리원조 부주석은 중국과 싱가포르가 수교한 이래 두나라 관계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면서 일련의 중대한 협력 항목들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원조 부주석은 래년은 두나라 수교 25주년이라고 하면서, 이를 계기로 련계를 밀접히 하고 공동인식을 응집시키며 협력을 강화해 쌍무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사위원회 허기량 부주석은, 싱가포르는 중국의 친선 린국이라면서, 최근 몇년래 두나라 군대의 협력 분야가 확대되고 실무성도 증강되고 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두나라 군대의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두나라 군대 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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