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원조 국가부주석은 24일 로씨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장기적으로 중국과 로씨야는 “통일경제구”를 건립할수 있다고 말했다.
리원조 부주석은 "특히 로씨야 극동과 중국 동북지역의 발전 전략은 통일된 큰 틀의 계획에 포함할수 있다"면서 "두 지역의 인력과 자원, 자본 등을 잘 조합한다면 더 큰 시장을 창출할수 있으며 점진적으로 아시아의 새로운 경제블록을 형성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 나라의 경제 협력은 아주 자연스러운것이며 고도의 보완적 측면이 있다"고도 덧붙였다.
중국시보는 이런 제안이 현실화되면 인구 15억명,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블록이 탄생하는것이라고 설명했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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