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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외교부장,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회담

2013년 06월 20일 10: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외교부 부장 왕의는 19일 북경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왕의 부장은 유엔은 가장 대표성과 권위성을 띠고 있는 국제기구로서 국제사무에서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유엔의 견정한 지지자인 중국은 줄곧 "유엔헌장"을 나라간 관계 처리의 기본헌장으로 간주했으며 "유엔헌장"을 핵심으로 한 국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은 자국의 발전과 함께 유엔의 여러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더 큰 기여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은 국제사무에서 중요한 지도적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세계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이 유엔평화유지행동 등 여러 분야에서 대폭적인 지지를 준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유엔은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세계 도전에 맞설것이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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