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30일발 신화통신: 5월 29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중국과학원 제19차 원사대회 및 중국공정원 제14차 원사대회에서 경제사회발전정세와 관련해 보고를 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량원 원사대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장기간 우리 나라 현대화건설, 과학기술사업발전을 위해 두드러진 기여를 한 량원 원사와 광범한 과학기술사업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렸다.
리극강은 당면 경제형세를 분석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에 들어와 우리 나라 경제는 지속적으로 안정한 좋은 추세를 유지했고 국내총생산 성장속도는 이미 련속 11개 분기 안정적으로 6.7~6.9% 구간에서 안정되였으며 신규 도시취업이 지난해 동기를 초과했고 기업리윤, 재정수입도 두자리 성장을 실현했으며 4월까지 일평균 신규등록기업이 1.67만개에 달하고 발전의 버팀목으로 되는 경제구조, 동력에너지, 성장 방식에서 계속 적극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경제호전의 지속가능성이 증가되였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여전히 사회주의초급단계에 처해있고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가이며 경제발전의 복잡다단한 외부환경이 가져다주는 불확정성이 아주 크고 국내의 장기적으로 루적된 모순과 새로운 도전이 여전히 두드러지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중국발전에 대해 충만된 신심을 가져야 하지만 성공하기에 급급해서는 안되며 이악스레 일해야 한다. 반드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발전은 최우선과업임을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을 실행하며 당중앙과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개혁을 전면 심화하고 시장활력을 힘써 불러일으키고 내생원동력을 증강하고 내수잠재력을 방출하여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력인재자원은 중국발전의 최대 우세이다. 취업우선을 견지하고 취업창업봉사를 최적화하며 대학졸업생, 농민공 등 중점군체의 취업사업을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 우리 나라의 방대한 취업인구는 발전의 거대한 동력으로서 취업경로를 넓혀 그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그 속에서 혜택을 받게 하여야 한다. 교육우선을 견지하고 교육투입의 안정확대를 유지하며 의무교육을 두드러지게 잘 틀어쥐고 직업교육수준과 대학교질을 높이며 평생학습을 고무격려하고 고품질 발전요구에 부응하는 과학연구, 기능인재와 산업로동자 등을 육성함으로써 인력자본자질을 높여야 한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기초연구는 발명창조에 속하며 행정적으로 계획해낼 수 없기에 과학법칙을 존중해야지 애써 지름길로 가려 해서는 안된다. 정부투자를 확대해 기업투입을 이끌어 과학연구일군들이 진정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독창적인 성과를 이룩하게 해야 한다. 응용연구에서 혁신과 발전의 융합을 추동하고 ‘인터넷+’와 ‘대중창업, 만민혁신’에 의탁해 대중소 기업, 과학연구원(소), 대학, 혁신자의 협동협력을 촉진하고 연구개발에서 국제협력을 추동해 시장수요에 부합되는 더욱 많은 혁신성과가 하루빨리 생산력으로 전환하도록 촉진하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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