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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리극강총리는 23일 북경에서 중국정부를 대표해 지진재해를 입은데 대해 동정과 위문을 보내주고 지진재해구 재건에 지지와 도움을 제공해준 국제사회에 사의를 표했다.
사천성 민정부 통계에 따르면 23일 6시까지 사천성 로산 강진으로 192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으며 12211명이 다치고 199여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공안부 소방국 지휘센터가 밝힌데 따르면 공안소방부대는 23일 8시까지 165명을 구조하고 6976명을 대피시켰다.
중국민정부는 재해지역에 3만개 텐트를 추가로 보내주었다. 이밖에 사천성 민정청은 텐트 만개와 솜옷 10만벌을 재해지역에 조달했다.
로산지진으로 정전이 된 18만 6천여 가구중 이미 17만 9천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회복되였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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