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가 25일 인민페 평가절하가 지속되지 않을것이라 밝혔다.
리총리는 이날 북경에서 바히트잔 사긴타예프 카자흐스탄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리 총리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시장 변동성이 비교적 큰 상황에서 중국 경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민페 절하는 국제 금융 시장 상황에 중국 정부가 적절한 대응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 총리는 "인민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절하할 근거는 없다"며 "중국은 경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6일부터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를 기존의 년 4.85%에서 4.60%로 0.25%포인트 낮춘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지난 11월 이후 다섯번째다.
래원: 료녕조선문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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