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세계은행 총재와 WHO 사무총장 회견
2014년 07월 09일 10:20【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8일 오전 중남해 자광각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마거릿 챈 세계보건기구( WHO ) 사무총장을 만나 중국 의약보건사업 개혁과 발전을 추진할데 대해 견해를 나누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의 발전과 함께 의료보건봉사에 대한 13억 중국인들의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중국정부는 다년간 의약보건체제개혁을 대폭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의료, 의료보험, 의약 등 개혁을 심도있게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의 의약보건사업의 개혁과 발전은 전쳬 인민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게 될뿐만아니라 경제성장과 취업을 추동해 중국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의 의약보건사업의 개혁과 발전에 준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의 지지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정부는 이 두 기구와 함께 이 영역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프로젝트를 협력할 의향이 있다며 이 자체가 바로 일종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용 총재와 마거릿 챈 사무총장은 중국정부가 의약보건사업의 발전을 아주 중시하고 관련개혁을 추진해 사람들을 탄복시키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그들은 또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는 중국과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강화해 중국의료보건봉사체계 건설이 도약식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