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란평: 빈곤퇴치 난관공략 결전 아직 한창(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새시대 새성취 새로운 장)
본사기자 서운평
2018년 09월 28일 14: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새집에 이사하여 산간벽지를 작별하고 당을 따라 곧바로 오붓한 중등생활수준을 맞이하자.” 하북성 승덕시 란평현 안순구문 안치구역의 줄줄이 들어선 새로운 주택앞에는 계관화가 곱게 피여나고 안치구역 대문에 붙여진 진홍색 금박으로 씌여진 대련이 유난히 눈에 뜨이였다.
9월 13일 이른 아침부터 300여명 촌민들이 떠들썩한 분위기속에서 란평현 타지방이주 빈곤해탈부축 집중적 주택인도 입주식에 참가하여 큰 산골에서 나온 어르신과 마을사람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여났다. 계획에 따라 올해 10월말전으로 1975세대의 빈곤호가 선후로 새집의 열쇠를 받아 전현 타지방이주 빈곤해탈부축임무를 제기한에 완수했다.
연산산맥에 자리잡은 란평은 2014년에 서류를 작성하고 카드를 만든 빈곤인구가 6만 853명에 달하여 빈곤정도가 심하고 빈곤해탈부축 난도가 컸다. 최근 5년간 전현 4만 2000명이 빈곤에서 벗어났으나 현재 아직도 1만 8000명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빈곤발생률은 원래의 23.88%에서 7.07%로 하락했다.
빈곤해탈 정밀화가 이미 난관곤략기에 들어서 란평에서는 엄격히 현행 빈곤해탈부축 표준에 맞춰 정밀하게 시책하고 힘썼다. 각급 간부들은 빈곤해탈부축에 몰두하면서 착실하고도 온당하게 일하고 막중한 임무를 과감히 완수하여 빈곤군줄들에게 실제적인 획득감을 주었다.
빈곤해탈부축의 착수점—
산업견인으로 활력을 방출하여 황토도 “네가지 금”을 낳을 수 있다
란평의 땅이 척박하여 수확은 하늘에 의거해야 하는데 어떻게 “한 땅에서 네가지 금을 낳을수있을가?”
대툰만족향 로남영촌의 리국지는 지금 승덕흥촌화농업집단회사의 로동자로 되였다. 지난날 5명의 식솔에 2명이 장애인였으며 집에는 6무의 옥수수밭이 있었고 1무당 순수입은 200원밖에 안되였으며 재해를 입으면 종자도 거두어들일수 없었다.
“흥춘화”가 오자 “리국지들”의 봄날도 찾아들었다. “토지가 금을 낳는”데 대하여 리국지의 속셈은 아주 밝았다. 6무의 땅을 “흥춘화”에 임대를 주면 당 한해의 임대료가 1150원에 달하고 단지에 들어가 일하면 매달 5000원의 급여를 받으며 빈곤해탈부축 대출금으로 주식에 가입하면 한해에 1만원의 리익배당금을 받게 된다. 그는 “이곳은 집과의 거리가 가까워 일해서 돈을 벌고 가정을 돌보는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으며 빈곤해탈부축은 완전히 좋은 정책의 덕분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