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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에 정 넘치고 꿈 쫓아 기운 내 나아간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이 녕하 발전을 관심한 실기

2018년 09월 19일 14:2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하란산 암벽그림의 유구함과 중후함으로부터 서부 클라우드기지의 점차적인 규모화에 이르기까지, 서해고의 ‘천하 제일 빈곤’으로부터 ‘장성밖 강남’의 알곡과 과일의 풍요로움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첫 현급 민족자치정부의 창립으로부터 여러 민족 아들딸들이 손잡고 꿈을 쫓아 나아가기까지… 옛 것과 새 것이 이곳에서 만나고 빈곤함과 달콤함이 이곳에 병존하고 다원과 일체가 이곳에서 어우러진다.

6.64만평방킬로메터의 녕하회족자치구는 땅이 넓지 않지만 줄곧 당중앙에서 정감을 두고 마음을 써온 곳이다. 특히는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지도하에서 녕하의 여러가지 사업은 발랄하게 발전했고 변강 대지는 새 시대에 진입했다.

60년 세월 속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 하늘이 높고 구름이 적은 가을날, 녕하회족자치구는 창립 60주년 경축의 날을 맞이했다.

오늘 손에 잡은 긴 줄로 언젠가는 창룡을 묶으리

녕하로 말하면 민생사업의 가장 큰 중점은 바로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습근평

녕하의 서남, 륙반산은 기복이 심하고 첩첩하고 가파롭다.

그곳을 말할라치면 가장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시구가 있으니 바로 “륙반산 높은 봉에서 붉은기발 서풍에 휘날린다. 오늘 손에 잡은 긴 줄로 언젠가는 창룡을 묶으리”이다.

호기로운 륙반산 아래, 수많은 계곡과 골짜기가 있는 서해고가 있다. 전쟁의 봉화는 언녕 가셔졌으나 이곳 사람들은 여전히 해해년년 가뭄 그리고 척박함과 고전하고 있다.

긴 줄은 어디에 있을가? 빈곤의 창룡을 언제가면 묶을 수 있을가?

서해고는 원주구, 서길현, 륭덕현, 행양현 등 9개 빈곤현을 포함하고 있다. 강우량이 심하게 부족하고 강흐름이 끊겼으며 천백년간의 맹목적인 개간으로 이곳의 생존조건은 아주 렬악하여 ‘천하 제일 빈곤’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1972년, 유엔량식개발서로부터 인류가 생존하기 가장 적합하지 않는 곳의 하나로 되였다.

1996년, 당중앙, 국무원은 동서부빈곤협력을 전개할 데 관한 중대한 전략포치를 했다. 10월, 당시 복건성당위 부서기로 있은 습근평을 조장으로 한 ‘복건성 녕하맞춤지원지도소조’가 정식으로 성립되였다.

5개월뒤, 습근평동지는 친히 사람들을 거느리고 녕하에 와 6일에 거친 맞춤빈곤해탈부축 고찰을 했고 동시에 은천에서 민녕맞춤빈곤해탈부축협력 제2차 련석회의를 소집했다. 바로 이 회의에서 쌍방은 빈곤해탈부축협력시험창구인 민녕촌을 공동건설하기로 했다.

1997년 7월 15일, 습근평동지가 친히 명명한 민녕촌이 은천 성밖의 영녕현 고비사막에서 착공되였다.

2016년 7월, 20년이 지난 뒤 다시 고원에 온 습근평 총서기는 그 때 정경을 떠올리며 이렇게 추억했다. 1997년, 나는 서해고에 왔는데 당지의 빈곤정황을 보고 놀랐다. 이를 보고 나는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관철하여 복건과 녕하의 맞춤지원지원을 추동하리라고 결심을 내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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