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를 방문중인 습근평은 18일 오스트랄리아 애벗 총리와 함께 남극 과학고찰차로 오스트랄리아 호바트항에 정박한 "설룡호(雪龍號)" 과학고찰선에 탑승해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과학고찰인원들을 위문했다.
호바트항은 오스트랄리아 남극 과학고찰선 모항이다. 습근평은 오스트랄리아 남극 과학고찰전람관을 돌아본후 중국 중산(中山) 남극 과학고찰소와 오스트랄리아 남극과학고찰소 일군들과 동영상으로 통화했다.
습근평은 남극 과학고찰은 의의가 크고 인류에 복을 가져다주는 숭고한 사업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남극 과학고찰을 통해 인류의 평화적인 남극 리용을 위해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과 애벗 호주 총리가 지켜보는 자리에서 중국과 오스트랄리아 대표는 남극협력양해비망록에 서명했다. 서명식이 끝난 후 습근평은 항구에 정박해 있는 중국 "설룡호" 남극 과학고찰선에 탑선해 중국 극지고찰 30주년 사진전을 돌아보았다.
중국은 지난 30년간 남극에 장성(長城)고찰소, 중산고찰소, 곤륜(昆崙)고찰소, 태산(泰山)고찰소를 세우고 30차례나 성공적으로 남극에 대한 과학고찰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남극 과학고찰인원들을 격려하면서 그들이 남극 고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무사히 귀국하기를 기원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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