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18기 3중전회서 종합개혁방안 출범한다고 밝혀
2013년 11월 04일 11: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은 2일 북경에서 21세기이사회북경회의 외국측 대표를 회견한 자리에서 중국의 개혁개방은 끝이 없어 진행만 있을 뿐이지 완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이제 며칠 후이면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가 열리는데 이 회의에서 종합적인 개혁방인이 제기되고 전면적으로 개혁을 추진하는 총체적 배치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습근평주석은 중국 꿈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로 나가야 하는데 이 길은 중국 인민들이 장기간 간고한 탐색을 통해 선택한 정확한 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발전에 있어서 갈 길이 멀다고 하면서 민생개선은 여전히 첫째가는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주석은 현단계 중국 경제는 안정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중국 경제발전을 지탱하는 내생요인이 아주 충분하기에 중국 경제는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거듭 할것이며 이른바 "중등수입 국가"라는 함정에 빠져들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의 발전과 더불어 중국은 더 많은 국제적 책임을 감당해야 하고 더 적극적으로 국제사무와 국제체계 개혁에 참여해야 하기에 계속 겸허한 자세로 기타 나라의 선진 이념과 발전 경험을 따라배우고 기타 나라들과 조화롭게 상생하는 발전의 길로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