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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쌀바도르 산체스 대통령과 회담

2018년 11월 02일 14:1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 주석이 1일 인민대회당에서 쌀바도르 산체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을 방문하고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석하게 된 산체스 대통령에게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8월 21일 중국과 쌀바도르가 외교관계를 건립하여 두나라 관계의 새로운 한페지를 펼쳐놓았다고 지적하고, 대통령 선생은 전략적인 시야와 정치적 용기, 책임적인 감당으로 력사적인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은 두나라 관계에 대한 산체스 대통령의 중요한 기여를 높이 찬상한다고 표했다. 중국과 쌀바도르가 외교관계를 건립하고 발전시키는것은 두 주권국가의 자주적인 선택으로서 국제법과 유엔 헌장의 취지에 부합된다. 쌍방은 상호 존중과 평등 상대, 협력 상생, 공동 발전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 중국은 쌀바도르와 함께 친선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여 두나라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쌀바도르 수교이후 쌍방의 협력은 방향을 정하고 토대를 다지며 구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하고, 두나라 관계에서 한개 중국 원칙이라는 중요한 토대를 확고히 수립하여 더 두텁고 광범위하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대화와 교류를 깊이있게 전개하여 상호 리해와 신뢰를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쌀바도르의 각 당파와 립법기구, 지방, 사회단체와의 교류를 전개하고 국정운영 경험을 서로 교류하면서 두나라 관계 발전을 공동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두나라는 제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협력 기제를 완비화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하여 두나라 상호 보완우세를 전면적인 협력 우세로 전환시켜야 한다. 중국은 쌀바도르가 대 중국 수출을 확대하는것을 환영하며 조치를 취해 쌀바도르 제품의 중국 수출 통로를 원활히 해줄것이다.

중국은 교육과 의료, 물공급, 재해방지 면에서 쌀바도르를 지지하고 더 많은 장학생 명액을 제공하며 인력자원 강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할것이다. 중국은 쌀바도르를 중국 공민의 단체 관광목적지로 하는데 동의한다. 두나라는 국제와 지역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다각주의를 공동 수호하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까르비 지역과의 관계 발전에 공동 진력해야 한다.

산체스 대통령은, 쌀바도르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건립하게 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쌀바도르 인민의 념원으로서 근본적으로 국민의 복지를 도모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산체스 대통령은, 쌀바도르는 한개 중국 원칙을 승인하고 견지할것이라고 표하고나서 두나라는 많은 문제에서 동일한 립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산체스 대통령은, 쌀바도르는 중국이 개혁개방에서 거둔 거대한 성과에 축하를 표한다며 쌀바도르도 경제사회발전과 인민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체스 대통령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쌀바도르가 자국의 제품을 소개하는데 훌륭한 플랫폼을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

산체스 대통령은, 쌀바도르는 중국의 투자를 환영하며 중국과 경제무역, 농업, 기초시설 건설, 관광, 의료 보건, 교육, 금융, 과학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쌀바도르의 발전에 힘을 더할것이라고 표했다. 산체스 대통령은, 쌀바도르는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을 찬상한다고 표하고 중국과 정치대화를 강화하고 유엔과 중국 라틴아메리카 론단을 비롯한 다각 구도내에서 협력을 전개할것이라고 표했다.

회담후 두나라 수반은 쌍무 협력문서 조인식을 공동 증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산체스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가졌다. 양결지, 왕동명, 왕의, 하립봉, 소홍이 관련 행사에 동참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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