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인민대회당에서 미국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수전 라이스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3년 동안 나는 오바마대통령과 여러차례 회동을 갖고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우리는 공동으로 노력하여 중국과 미국의 신형대국관계를 구축하여 량국관계가 많은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은 중미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으며 미국과 함께 노력하여 량국관계 발전의 대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비충돌과 비대결, 상호존중, 협력상생의 원칙을 견지하며 상호신뢰를 증강하고 협력을 심화하여 건설적인 방식으로 분쟁을 관리, 통제하고 중미관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미국은 상호신뢰를 힘써 증진해야 한다. 중국발전의 목표는 13억 중국인민이 행복하게 살게 하는것이다. 중국은 나라가 강해지면 패권을 장악하는 길로 나아가지 않을것이며 또 현행의 국제질서와 규칙에 도전할 생각이 없다. 중국과 미국의 공동리익은 분쟁보다 훨씬 크며 협력할수 있고 협력이 필요한 점도 아주 많다. 중미 량측은 경제무역투자 등 량자령역, 기후변화대처 등 다각령역과 국제지역문제에서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여 실무협력으로 하여금 중미관계의 초석으로 되게 해야 한다. 량측은 분쟁을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하고 상대측의 핵심리익을 서로 존중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주요 20개국(G20)은 글로벌 경제 관리의 주요 플랫폼이다. 당면 형세에서 중미 량국은 세계 앞자리를 차지하는 2대 경제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하여 주요 20개국 지도자 항주정상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공동으로 추동함으로써 세계에 신심을 전달하고 글로벌 경제성장을 위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나는 9월초 항주에서 오바마대통령과 재차 회동을 갖고 다음단계의 중미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량국관계 미래의 계속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방향을 명확히 하고 토대를 닦기를 기대한다.
라이스는 습근평에 대한 오바마대통령의 문안을 전하면서 오바마대통령이 9월에 중국을 방문하여 주요 20개국 항주정상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습근평주석과 재차 회동을 가지기를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라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주석의 미중관계에 대한 견해가 오바마대통령과 아주 비슷하다. 오바마대통령은 일관적으로 미중관계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량자관계라고 인정하고있다. 중국의 성공은 미국의 리익에 부합된다. 미중 량국이 서로 협력하여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등 일련의 글로벌 도전에 대처하는데 활력을 주입할수 있다. 미국측은 공동노력을 통해 량측의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강화함과 아울러 이를 미중관계의 초석으로 되게 하는것을 찬동하며 중국측과 긴밀히 의사소통하여 분쟁을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할 용의가 있다.
국무위원 양결지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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