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회견
2013년 09월 06일 09:4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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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싼끄뜨-뻬쩨르부르그에서 로씨야대통령 푸틴을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국붕 찍음). |
습근평주석은 5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로씨야 푸틴 대통령을 만났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3월 나는 로씨야에 대한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그뒤 쌍방은 우리가 달성한 일련의 공동인식을 적극 시달하고 16개 분야의 50개에 가까운 협력을 추동하여 실제적인 성과와 적극적인 진전을 이뤘다. 량국 정상은 모두 량국협력에 깊은 중시를 돌리면서 쌍방이 에너지, 항공 등 분야에서 전략성 대형 프로젝트의 협력을 다그쳐 추진하고 계속 군사, 군사기술 협력을 심화하며 새로운 위협, 새로운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를 희망했다. 중로협력은 꼭 기존의 탄탄한 토대에서 계속 효률적으로 추진되고 중로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를 추진하여 더 높은 수준에로 발전할수 있을것이라는것을 확신한다.
푸틴대통령은 량국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각 령역 협력도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하고 있다며 이에 대해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일련의 협의를 체결하게 된다면서 이 협의들이 향후 량국 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로씨야는 량국 간 경제무역, 에너지, 공업, 첨단기술 등 령역의 협력수준을 제고할수 있기를 바랐습다.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극동지역이 보기 드문 홍수피해를 입은것과 관련해 푸틴 대통령에게 위문을 표했다.
푸틴 대통령도 중국측 피해상황에 대해 위문을 표하고 양자 관련부처가 홍수정보 교환 등 분야에서 계속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긴밀히 배합해 거시경제정책 조율을 강화하고 국제경제와 금융체제 개혁을 한층 추동하며 무역과 투자 보호주의를 반대하고 신흥시장국가의 발전이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도 브릭스나라는 조율과 배합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에너지와 우주항공, 지방협력 등 영역 협력문건 조인식을 공동으로 견증했다. 여기에는 중러 동부천연가스 협력 기본협의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