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끄트베쩨르부르그 9월 4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사아굉): 9월 4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쌍크트베쩨르부르그에서 메히꼬 대통령 페냐를 회견했다(신화사 기자 황경문 찍음).
습근평 주석은 올해 6월 메히꼬에 대한 국가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적하고, 지난 3개월간 쌍방이 달성한 제반 공동인식이 잘 락착되고 또 좋은 진전을 가져오고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메히꼬 관계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여 두나라 전면적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의 투자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고 기초시설 건설분야에 대한 협력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두나라 정부 부문은 투자 협력과 상호 시장 준입에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과 메히꼬의 펀드 투자에 대해서도 협상을 진행할것을 바랐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협력론단을 조속히 구축하여 두나라 전면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적극 추진하도록 메히꼬와 공동 노력할것이라고 표했다.
페나 대통령은 메히꼬는 대중국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며 더욱 많은 중국 제품이 메히꼬 시장에 진출하도록 쌍무 무역규모를 확대할것을 바랐다.
두나라 수반은 또 20개국 그룹 싼끄뜨뻬쩨르부르그 정상회의에 대해 의사를 교환하고 세계 경제질서에서 신흥국가 발언권과 영향력을 제고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