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3일발 신화통신(기자 염자민):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23일 중국측이 인민페 환률을 조작한다는 미국측의 비난에 대해 응답할 때 중국은 화페 경쟁적 평가절하를 통해 수출을 자극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최근 미국측은 인민페가 약세로 나아가는 형세를 밀접히 주목하고 있고 중국측이 인민페 환률을 조작했다고 비난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가?
경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민페 환률은 주요하게 시장의 공급과 수요에 의해 결정되고 절하도 있고 절상도 있으며 량측으로 류동한다. 현재 중국 경제가 기본적으로 지속적인 량호한 추세를 유지하는 것은 인민페 환률이 기본적으로 안정을 유지하는 데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중국측은 화페의 경쟁적 평가절하를 통해 수출을 자극할 의향이 없으며 이는 중국측의 일관된 립장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미국이 5000여억딸라의 중국 수입상품에 대해 관세를 징수하겠다고 위협한다. 중국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가?
경상은 미국측이 고집을 부려 무역전을 일으킨 데 대해 중국은 "싸우기를 바라지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고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이 싸운다"는 립장이 아주 확고하고 명확하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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