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품페이오, 김정은과 순조로운 만남 가져
2018년 04월 19일 13:3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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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18일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 폼페이오가 지난주 조선을 방문해 조선 최고지도자인 김정은과 만남을 가졌음을 실증했다.
트럼프는 당일 트위터에 폼페이오와 김정은의 만남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였고” 두측은 좋은 관계를 형성했으며 또한 자신과 김정은의 회담 세부과정이 제정중에 있다면서 “비핵화는 세계와 조선에 모두 좋은 일이 될 것”라고 밝혔다.
일부 매체는 폼페이오가 일전에 트럼프 특사의 신분으로 조선을 비밀리에 방문했다고 보도했지만 미국 백악관 대변인 손더스는 17일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한 바 있다.
트럼프는 17일 폴로리다주 팜비치에서 일본 수상 아베신조와 회담을 가진 후 매체에 미국과 조선은 ‘매우 높은 수준’의 직접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두측은 서로 ‘존중’하고 ‘선의’를 품고 있다고 했으며 미국측은 미국과 조선 지도자 회견 5개 후보지역을 토론중인데 그중 미국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번달 9일, 트럼프는 김정은과 5월 혹은 6월에 첫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매체에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