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버들개지가 시민들의 생활에 일정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버드나무는 북경의 향토수종으로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바 바람에 날리는 버들개지로 인해 버드나무의 큰 생태공헌을 부인해서는 안된다.” 일부 시민들이 버드나무 암그루를 자를 것을 건의한 데 대해 북경림업대학 교수 장지상은 이는 절대 안된다고 지적했다.
17일, 북경시원림록화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지난 며칠동안 저온날씨로 인해 올해 버들개지는 지난해에 비해 한주일간 늦게 나타났는데 북경시는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30만그루 버드나무 암그루에 대해 종합적 관리를 하게 된다고 한다.
버들개지, 바람을 매개체로 해
버들개지는 무엇인가? 장지상은 봄철 공중에 흩날리는 버들개지는 버드나무 암그루 종자와 파생물이라고 소개했다. 버드나무는 번식을 위해 매년 봄철에 흰색의 솜모양의 융모를 ‘파견’하는데 이는 종자를 휴대하고 있고 바람을 매개체로 공중에 흩날린다.
전문가는 버들개지가 날리는 것은 식물생장발육과정에서의 자연현상으로 단기적으로 버들개지가 소량으로 날려서는 생산생활에 뚜렷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했다.
생태개선의 공신
“버드나무는 도시록화를 늘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가장 큰 공신이다”라고 장지상은 말했다.
버드나무는 우뚝 솟아있어 해빛을 가리는 효과가 좋고 나무 자태가 우아하며 겨울에 락엽시간이 늦고 봄에 새싹이 돋아나는 시간이 빨라 량호한 경관효과가 있다. 또한 버드나무는 산소를 내보내고 탄소를 흡수하며, 온도를 낮추고 습도를 올려주며, 살균 작용과 유해물질을 흡수하는 등 뚜렷한 생태기능을 가지고 있다.
연구에 의하면 직경이 20cm인 한그루의 백양나무는 일년에 이산화탄소 172kg을 흡수할 수 있고 산소 125kg을 내보내며 16kg의 먼지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직경이 20cm인 한그루의 버드나무는 일년에 이산화탄소 281kg을 흡수할 수 있고 산소 204kg을 내보내며 36kg의 먼지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린다
최근년래 버들개지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북경시 원림록화부문은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면서 과학적인 관리를 견지하고 있다.
북경시원림록화국 과학기술처 부처장 두건군은 지난해 북경시는 버들개지 관리 시험과 시범공정을 가동하고 록화경관과 결부해 간벌을 제고하고 우량한 향토수종을 갱신하며 꽃눈억제제 주사와 버드나무 암그루 ‘높은 아지 가접’ 등 기술조치로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면서 버드나무 40만그루의 버들개지에 대한 관리를 진행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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