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안보리사회에서 대 조선 제재를 강화하는데 취지를 둔 제2397호 결의를 일치하게 가결한데 환영을 표했다.
성명에 의하면 사무총장은 안보리사회가 일관하게 단합 및 일치성을 보여준데 대해 환영하면서 이는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외교노력에 여건을 마련해 평화적으로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명은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안보리사회 관련 결의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2018년이 조선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해가 되도록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유엔 회원국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고조된 정세를 완화하고 소통의 길을 여는 것은 평화적 방식으로 전면적이고 정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출로라고 강조했다.
조선이 지난 달말에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유엔안보리사회는 22일 일치하게 제2397호 결의를 통과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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